[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조정 국면에서 들어가는 양상이다.
특히 12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99포인트, 1.48% 내린 2125.17을 기록 하며 급락 중이다.
이에 대해 토러스투자증권 오태동 투자전략팀장은 뉴스핌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3대 악재가 불거져 나와 공교롭게도 같이 만났다"며 "7월까지는 조정 흐름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악재는 "시한부 악재, 기한이 있는 악재"라며 "7월말에는 조정 흐름이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지적한 3대 악재는 미국의 고용 부진, 중국의 물가 상승, 남유럽 재정 위기다. 특히 이날시장에서는 이탈리아의 재정 위기가 부각되면서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오 팀장은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5.5%까지 급등하면서 헤지펀드 공격설도 나오고 있다"며 "다만, 이탈리아는 재정적자가 4%밖에 안되고, 이탈리아 망가진다면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공조를 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정의 폭과 관련해선, "2100선이 한번은 무너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 이후에 얼마나 밀리지는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투자전략으로는 기존 투자자에게는 현금 보유 비중 확대를, 기존 투자자 가운데 매매 시점을 잡기 어려운 이에게는 '보유'를, 신규 투자자에게는 매수 '유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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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