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헥토이노베이션은 7일 상반기 매출 2151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늘었다.
- IT·핀테크·헬스케어가 고르게 성장하며 반기 매출 2000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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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핀테크·헬스케어 모두 두 자릿수 성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헥토이노베이션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151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6%, 영업이익은 9.1% 증가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반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0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4.0% 감소했다. 회사는 신규 서비스 출시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실적은 IT 정보서비스와 핀테크, 헬스케어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었다. 상반기 각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IT 정보서비스 16.8%, 핀테크 18.3%, 헬스케어 17.3% 증가하며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IT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월렛-결제-플랫폼'을 연계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 헥토파이낸셜의 결제 인프라와 헥토월렛원의 지갑 기술을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보관부터 결제, 정산까지 이어지는 결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헥토헬스케어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한 헥토헬스케어는 최근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 원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내년 초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이너뷰티와 슈퍼푸드 분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상반기 연결 매출 2000억원을 처음 넘어섰다"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플랫폼과 디지털자산 지갑, 결제 인프라를 연계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