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박스권 장세가 유효한 가운데 하락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의 주거래 예상 범위로 1056.00원~1066.00원이 제시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8일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로화가 상승하고 미국지표가 호조를 보여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1060원 지지력을 시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환율이 오를 때마다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공급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점도 환율 하락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이나 연저점 근방이라는 레벨 경계감과 당국 경계감이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민간 고용과 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내고 예상보다 강력한 월간 소매점 매출로 미국 경제가 일시적 경기 둔화 현상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낙관론이 강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유로화는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암시와 포르투갈 지원 및 긴축정책 유지 발언에 힘입어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4362달러에 거래돼 전날 뉴욕후장가격인 1.4320달러보다 0.0042달러 상승했고 엔화는 달러당 81.25엔에 거래돼 전일 뉴욕후장가격인 80.91엔보다 0.34엔 상승했다.
한편 전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70원 상승한 1,064.10원에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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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