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달러화가 2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3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4311/13달러로 전날 뉴욕장 후반의 1.4333/36달러보다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 역시 80.44/46엔으로 전일 뉴욕장 후반의 80.33/35엔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연준이 올해와 내년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낮춰 잡은데다가, 이날 열릴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리스크 자산 매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날 발표된 중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MI) 잠정치가 1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취약한 자산들을 정리하고 나선 탓이다.
한편 전일 발표된 영란은행(BoE) 의사록이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를 키우면서 연준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날 4월1일 이후 최저치인 1.6019달러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만회, 오후 2시10분 현재 1.6051/5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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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