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미국의 5월 고용지표로 달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시장내 더블딥 우려감도 커지면서 시장이 지지받았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45.46달러까지 상승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21분 기준 1541.0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532.5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8월물은 9.70달러, 0.6% 오른 온스당 1542.40달러(잠정치)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524.90달러~1548.40달러.
특히 파운드화 표시 금값은 이날 한때 온스당 946.79파운드(1548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은 현물가는 하락세를 지속하다 후장 들어 낙폭을 만회하며 이 시간 온스당 36.21달러에 거래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36.17달러.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와 저금리 유지 전망에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부진한 미 고용지표에 따른 경제회복세 둔화 우려감은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79달러, 2.0% 오른 톤당 90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7월물도 5센트, 1% 상승한 파운드당 4.134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세는 지난 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또 실업률도 하락 전망과 달리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5만4000개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예상치인 15만개 증가를 대폭 밑도는 수준이며, 23만2000개(24만4000개에서 수정됨) 늘어난 4월에 비해서도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된 것이다.
세부적으로도 민간부문 고용이 8만3000개 증가하며 17만5000개 확대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 기간 실업률은 9.1%로, 4월 9.0%에 비해 악화되며 예상치 8.9% 또한 상회, 지난 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