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5월에도 수출이 20% 이상 증가하며 무역수지가 16개월 연속흑자를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도 21억 8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0% 이상의 높은 수출증가세를 보이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지식경제부는 '5월 수출입동향' 자료를 통해 5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3.5% 증가한 480억1000만 달러, 수입은 29.9% 증가한 452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중 무역수지는 27억 4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 16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주요 수출품목들은 전년동기대비 석유제품·선박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큰 폭의 수출증가세를 기록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87.0%,선박은 26.0% 증가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가 상승했으며, 선박은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인도 확대 등으로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등 에너지가 상승으로 원자재 분야의 증가로 5월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29.9% 증가세를 기록했다.
원자재는 가격상승 요인으로 전월대비 수입이 원유 (37.4%)·석탄(65.5%)·가스(27.4%)의 비율로 증가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전월 51억달러보다 대폭 감소한 27억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이 다소 감소한 가운데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경부 안병화 수출입과장은 "선박, 자동차,석유제품 부문의 수출이 전월비 11억달러 감소했다"며 "수입은 원유, 석유제품, 가스 등 원자재 수입은 전월보다 13억 달러가 늘어나서 무역흑자가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 과장은 "6월에도 유가 상승세가 이어져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그렇지만 수출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무역흑자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