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전일 유상증자설로 9% 넘게 급락했던 동부하이텍이 사실무근 입장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동부하이텍은 전일 주식시장에서 루머로 돌던 유상증자설은 전혀 검토하거나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현재 동부하이텍 내부적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유상증자를 계획하거나 추진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회사 내부적으로도 현재 추가자금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다"며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이나 자금수요가 발생한 것도 없다"며 사실무근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함께 동부하이텍은 장기차입금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동부하이텍의 장기차입금은 7000억원대 수준이다. 이를 절반인 3000억원대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실제 동부하이텍의 사업초기 차입금규모는 2조4000억원에 달했다. 그렇지만 지난 2009년에는 1조 4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줄인데 이어 2010년에는 동부한농과 동부메탈 지분 매각 등을 통해 7000억원대로 크게 감소시켰다. 이를 다시 절반 수준인 3000원대로 낮춘다는 게 동부하이텍의 그림이다.
이 관계자는 "올 1/4분기 설립이래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향후 악재요인 보다는 호재요인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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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