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박현수 금융센터여수지점장
월요일 국내 증시는 거래소가 33.19포인트 하락한 2139.17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4.11포인트 하락한 504.37포인트 하락했다. 그 동안 하락을 이끌었던 화학, 정유, 운수장비 업종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반등에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었지만, 삼성전자의 하락과 그 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내수주, 금융주 및 유가하락 관련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을 키워가는 모습이었다.
미국증시는 다우지수가 75.68포인트 상승한 1만2760.36으로 마감하고 나스닥 지수는 28.64포인트 상승한 2871.89포인트로 마감했다.
기업 인수합병(M&A)과 실적 개선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MS가 인터넷전화업체 스카이프를 85억달러(약9조19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지난달 무역흑자가 114억3천만달러로 시장 전망인 32억달러를 크게 웃돈 것도 세계2위 경제대국인 중국이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에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나흘 연속 오르면서 103.88달러로 마감했다.
월요일 국내 증시는 그 동안 조정을 받던 주도주들이 상승을 시도하는 모습이 강하게 나오는 모습이었다. 기관과 외국인의 연일 지속되던 차익매물이 나오던 것과는 달리 일부 종목들에서 기관이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시장은 옵션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인해 지수 하락을 키워가는 모습이었다.
금일 국내시장은 휴일로 쉬는 동안 이틀연속 상승한 미국시장의 상승을 기반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옵션만기를 하루 앞 둔 상황에서 장 중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높다. 월요일 반등을 시도한 정유, 화학, 자동차 업종의 추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과 MS의 인수합병으로 인한 IT업종의 상승 기대감 등 상승에 대한 무게감을 두지만 추격매수 보다는 장 중 흔들릴 때 저점 매수로 접근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이번 상승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기회를 삼는 것이 좋아 보인다. 주도주의 비중을 줄이고 경기방어주 및 환율수혜주의 비중을 늘리는 것에 대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금통위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금융주도 관심을 가지고 보자. 관심종목으로는 한진해운, 한국전력, 한화케미칼 제일기획 등이다.
현재 시장은 조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옵션만기의 영향일 수도 있고, 그 동안 실적으로 인해 올랐던 것이 실적발표 이후에 모멘텀 부재로 쉬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 다음 번 상승을 대비하고 조정장에서 버틸 수 있으려면 경기방어주의 비중을 늘릴 필요도 있다. 내수주, 금융주, 제약주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비중을 늘리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한다.
문의전화 :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여수지점(061-684-1400)
E-mail : hysopk@my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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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