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11일, 대우조선해양의 신규수주가 이미 나홀로 호황기 수준이라며 '매수' 의견과 함께 6개월 목표주가를 5만 1400원으로 상향했다.
전용범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은 올해 가장 많은 신규수주(110억$)에 도전한다"며 "전세계 시장은 아직 2003년 호황 초입 수준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국내 대형 3사는 독보적인 경쟁력과 운 좋게도 열린 주력시장 부활에 힘입어 2003년 Cycle 호황기 수준의 수주에 근접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수주잔고 마저도 다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제 선가만 올라가면 완벽한 호황기인 것이며, 따라서 중기적 관점에서 대우조선의 매력도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분기, 기존 회계기준 이익률 11% 이상, 호황기 수주 향유 중
1분기, K-IFRS 기준 매출액 3조517억원(12.8%,YoY)과 영업이익 4,205억원(79.0%, YoY), 법인세차감전순이익 3,152억원(120.1%, YoY), 당기순이익 2,387억원(107.9%, YoY)을 기록하였음.
영업이익률은 13.8%를 기록하였고, K-GAAP 기준으로도 11% 이상을 기록, 지난해 3분기부터의 2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지켜냈음. IFRS와 GAAP과의 차이는 기존 영업외부문에서 인식하던 파생상품관련 손익과 이자 및 환차손, 배당금, 금융부채충당금 관련을 제외한 영업외손익이 영업이익단에서 인식되면서 파생상품관련 이익 약 610억원과 기타 약 145억원이 영업이익으로 추가되었음.
환율 강세와 호황기 수주물량의 매출 인식으로 2분기에도 영업이익률 2자릿수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6개월 목표주가 51,400원 상향 및 투자의견 BUY 유지
1분기 실적과 회복된 수주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추정치를 소폭 상향조정함. 또한, IFRS 기준으로 파생상품 관련 및 기타 영업외손익을 영업이익으로 인식하고, 지분법이익을 추산, 새로운 2011~2013년 추정치를 산출함.
새로 추정된 예상치에 이제 본격적인 회복기를 지나 호황기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업황 및 수주추이를 반영, Target Multiple을 대우조선해양 과거 10년간(영업적자를기록한 ‘05년, ‘06년은 제외)의 EV/EBITDA 최고치 평균인 9.3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51,4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대우, 신규수주는 이미 호황기, 수주잔고 재차 증가, 선가만 오르면 완벽 호황
대우조선은 2011년, 2007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신규수주(110억$)에 도전함. 전세계 시장은 아직 2003년 호황 초입 수준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국내 대형3사는 독보적인 경쟁력과 운 좋게도 열린 주력시장 부활에 힘입어 2003년 cycle 호황기 수준의 수주에 근접해갈 전망임.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수주잔고 마저도 다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제 선가만 올라가면 완벽한 호황기인 것임. 따라서, 중기적 관점에서 대우조선의 매력도는 충분하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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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