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럽위원회(EC)는 신용부도스왑(CDS) 시장에 대해 두 건의 반독점 위반 관련 수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EC는 "투자은행 16곳과 CDS시장 정보 제공업체인 마르키트를 상대로 독점적 입지를 남용했는지 혹은 공모가 있었는지를 수사한다"고 밝혔다.
EC는 또 16개 은행들 중 9곳과 ICE 유럽청산소에 대해서도 ICE의 특혜관세 혜택으로 경쟁사들이 피해를 입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호아킨 알무니아 EC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CDS는 경제 전반 및 금융시장에서 대단히 유용한 역할을 맡고 있으나, 최근 상황들로 볼 때 CDS 거래의 비효율성 문제를 규제만으로 완전히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EC의 이번 수사대상인 16개 은행은 JP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바클레이즈, BNP파리바, 씨티그룹, 코메르츠방크,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 도이치방크, 골드만삭스, HSBC, 모간스탠리,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UBS, 웰스파고/와코비아, 크레디아그리콜, 소시에테제네랄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