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기술보증기금(기보)의 부실채권을 인수한다.
캠코와 기보는 26일 오후 캠코 회의실에서 진병화 기보 이사장, 장영철 캠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부실채권의 효율적 정리와 구상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협력하는 협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부실 구상채권을 자산관리공사에 매각하게 된다.
기보는 개인채권 5000억원 중 매각할 부실채권을 선별할 예정이며, 매각가격은 회계법인의 자산평가 실사를 통해 결정된다.
캠코는 기술보증기금의 부실채권을 인수한 뒤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고려한 채무조정제도를 통해 구상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캠코는 인수한 부실채권의 구상채무자가 재산이 없을 경우 원금의 30% 감면, 이자 전액 감면, 연대 보증인 추가 감면 등의 채무조정 혜택을 부여하고, 채무자의 취업을 알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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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