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와 미 연방정부의 폐쇄 가능성, 인플레이션 우려감으로 상승 장세가 지속되며 4일째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이 이어졌다.
특히 포르투갈 금융위기로 인한 유로존 부채위기 재연, 유가와 옥수수 선물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감 등이 시장을 지지했고 이같은 상승장세로 4개월래 최고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금 선물가의 경우 또 주요 기술적 저항선도 돌파되며 온스당 1500달러를 다음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금값은 지난 1월 중동불안이 촉발된 이후 무려 10% 이상 급등한 상태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한때 온스당 1476.4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1% 오른 온스당 1474.10달러에 거래됐다. 거래폭은 1457.70달러~1476.40달러.
금 현물가는 역시 한때 온스당 1474.6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5분 기준 1474.3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457.4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은 현물가도 이 시간 40.8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39.51달러를 크게 상회, 3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동 선물도 중국의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달러 약세에 힘입어 2%이상 오르는 강세장이 연출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896달러까지 상승하며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5달러가 오른 톤당 98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8.5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5015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런던시장의 주석 3개월물은 장중 한때 톤당 3만3310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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