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HMC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실적 모멘텀이 양호한 반면 주가는 오르지 못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4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HMC투자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부정적인 거시 변수에도 불구하고 국내 사업의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중국 긴축에 대한 우려감도 완화되고 있다"며 "현 시점은 영업실적 모멘텀이 어느 정도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상승하지 못한 종목을 찾아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그는 롯데쇼핑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수준도 금년 예상 수익기준 P/E와 P/B는 각각 12.7배와 0.9배 수준으로 부담이 없다고 덧붙였다.
주식시장은 전고점 돌파를 시도 중에 있어 그 동안 상승했던 종목의 추가 상승은 다소 버거워 보이기 때문에 올해 못 오른 종목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좋은 롯데쇼핑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대체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20.3%, 6.1% 증가한 3조 9567억원과 31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지난해 인수한 GS마트의 신규 매출 기여와 슈퍼마켓의 점포 증대와 매출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율은 외형성장률에 비해 크게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백화점 부문의 추가적인 수익성 제고의 한계와 마트부문의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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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