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IG그룹이 LIG건설에 투자한 국민연금과 국민은행 등의 투자금을 이자까지 붙여 대신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국민은행 등은 지난해 6월 상장을 조건으로 비상장사인 LIG건설 주식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이들은 상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풋옵션을 맺었고, 풋옵션에 대한 지급을 LIG그룹이 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LIG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국민연금과 국민은행 등은 풋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LIG그룹이 투자금에 약 10% 수준의 이자를 붙여 대지급했다.
한편, LIG건설은 법정관리 신청 열흘 전에 CP 42억원 어치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에 중심에 서있다. LIG건설이 최근 3개월 사이에 발행한 CP만 654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