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LG유플러스 투자보고서를 내고 "요금인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통신주가 현재의 지나친 저평가를 스마트폰 효과로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주가 반등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근거로 3가지 단기 모멘텀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요금인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국내 통신주가 현재의 지나친 저평가를 스마트폰 효과로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함. 특히 LG유플러스의 주가 반등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에 대한 3가지 단기 모멘텀은 다음과 같음.
- 첫째, LG전자의 전략폰 ‘옵티머스 빅(Optimus Big, 저스틴)’ 단독 출시(4월 초)에 따른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 지속. 이는 3월의 양호한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신규가입자 중 스마트폰 비중 65% 이상, 25만 명 이상의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예상)가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
- 둘째, 양호한 1분기 실적.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10억원으로 추정됨. 이는 LG통신 3사 합병 영향을 제외한 Guidance 기준으로 전년동기(1,600억원)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 4분기(400억원) 대비 크게 호전된 수치. 즉 동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된 것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유선부문의 호전, 스마트폰 효과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 등이 주된 요인임. 이와 관련 일본의 KDDI는 같은 이유로 최근 주가가 40% 폭등한 바 있어(3월 11일자 자료 참조).
- 셋째, 2.1GHz 주파수 획득 가능성. 이는 분명 예측하기 어려운 사안임에 틀림없으나 당사는 LG유플러스가 동 주파수 20MHz를 획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함. 그 근거는 정부 입장에서는 통신시장의 경쟁 활성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요금인하 등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며, LG유플러스의 동 주파수 획득은 경쟁 활성화에 가장 가까운 조치로 판단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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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