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중국 악재를 다소 상쇄시켰다는 분석이다.
이에 일본 증시가 나흘 연속 랠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은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진행된 중국의 금리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해온 만큼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22% 오른 1만 659.01엔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미국발 훈풍에 시장 참가자들의 위험추구 경향이 살아난 것이 증시에 호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토요타가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자동차주의 오름세를 이끌고 있는 것도 지수에 힘을 싣고 있다.
토요타는 4.58%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혼다와 닛산도 1~2% 수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시각 오전 11시 3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5% 오른 2802.1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0.8% 하락 출발한 이 지수는 점차 낙폭을 축소하다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전날 런민은행(PBOC)의 기준금리 인상이 초반 악재로 작용했지만 시장에선 불확실한 재료가 해소된 데 대한 안도감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앞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왔으며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어 금리 인상은 지수에 큰 압박을 주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장 초반 긴축 우려에 매도세가 유입됐던 부동산 주들은 낙폭을 점차 줄이고 있다.
다만 대만과 홍콩은 중국의 긴축 행보가 다소 악재로 소화되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22% 내린 9089.1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42% 하락한 2만 3341.1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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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