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구정 연휴에서 복귀한 중국 증시가 긴축 악재로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8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0.3% 내린 2792.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춘절 연휴동안의 긴 휴장에서 돌아온 이 지수는 전날 금리인상 영향으로 0.8% 급락하며 출발한 이래 낙폭을 빠르게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런민은행(PBOC)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키로 발표하면서 그간 지속됐던 긴축우려가 현실화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정부당국의 긴축 행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지수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주로는 부동산지수가 1.3%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차이나완커가 1% 가량 내리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다만 시장의 이 지수가 오후장 들어 장 초반의 내림세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왔으며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미국 등 주요 증시들이 랠리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2800선을 지켜낼 수 있을는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0.22% 오른 2만 3535.4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홍콩 역시 중국 증시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상승 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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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