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아시아 증시가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 상승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기술주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이 위축된 투심 개선에 기여했고, 이에 따라 1% 가량 상승한 일본 증시를 필두로 호주와 대만, 홍콩 등도 견실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중국은 긴축 우려에 금속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홀로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0.94% 상승한 1만 442.61포인트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미국 기업들의 잇단 실적 호재가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매수세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 기술주인 캐논과 교세라, NEC 등의 실적 기대감 역시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될 일본은행(BOJ)의 월례 통화정책 회의를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글로벌 금속가격 악재에 0.25% 하락한 2689.45포인트를 기록 하고 있다.
정부당국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여전히 부담이 되고 있다. 개별주로는 중진황금이 3.7% 급락하며 금속주들의 하락세를 견인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당분간 2650선을 주요 지지선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만과 홍콩증시는 일본의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15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대비 0.74% 오른 9011.3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의 견실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기술주와 금융주가 지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HTC가 3.4%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TSMC와 UMC가 각각 0.6% 상승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당분간 8986포인트에서 9092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는 모습이다.
같은시각 홍콩 항셍지수 역시 0.47% 오르며 2만 3913.0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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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