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미국발 훈풍으로 국내 증시가 재차 2100선을 회복하면서 상승세 지속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다시 반영되고 있다.
외국인의 단기 매도로 2000대 후반까지 하락을 보였지만 추세적 변화로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은 "지금의 시장은 기업의 이익이 저점을 통과할 가능성이 반영되면서 기대감이 형성돼 있기 때문에 추세적 전환이 아닌 변동성 국면의 진입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100선을 기준으로 한 시장의 등락에서 종착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2100선은 통과점 정도의 의미"라며 "2100을 넘어서면 PER이 11배에 근접하지만 2000선은 10배라 싸보이는, 어중간한 위치이므로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의 단기 매도가 있었지만 지난해 이후 지속된 매수가 이어지는 한 이러한 포지션에 의미있는 변화가 아니라면 상황에서 바뀔 것은 없다"면서 "실적 장세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는 과정이므로 업종 대표주에 대한 저가매수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25일 10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51p 오른 2103.3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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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