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국채선물이 하락출발했다.
전날 미 채권금리가 급등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초반 순매도를 보이는 점과 내일 발표될 국고채 발행계획도 부담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12분 현재 103.33으로 전날보다 10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1틱 내린 103.32에 출발한 뒤 103.29와 103.33사이의 좁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초반 8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은행과 투신도 600계약과 48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증권은 930계약을 순매수중이다. 개인도 43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장이 약세 마감했고, 내일 국고채 발행계획이 발표되기 때문에 약세심리가 우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일 윈도드레싱때문에 강해질 수는 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게 매도의 시점이 될 수 있다"며 "국고 3년기준 3.50%, 국채선물 103 수준에서 올해를 마무리 지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초반 약세는 미국채가 급등한 영향이 크다"며 "국고채 발행계획은 이미 반영됐다는 시각이 있지만 여전히 부담요인"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저평이 넓긴하지만 매수주체가 없다"며 "외국인 마저도 소폭이나마 팔고 있어 부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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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