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금값이 상승하며 11년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매수세가 살아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많은 시장관계자들은 경제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으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금 값은 올해 들어 28%나 오르면서 연 기준 10년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FC스톤의 브로커 조지 닉카스는 "연말 달러 가치에 대한 신뢰 하락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시장에 다시 관심을 갖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롱포지션을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22.7달러, 상승한 온스당 140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83.10달러~1407.5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50분 현재 1405.5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83.60달러였다.
이날 거래량은 유럽 일부 시장이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한데다 연말을 앞두고 있어 매우 한산한 편이었다.
한편 구리 선물가도 달러 약세와 수급 우려감에 상승 마감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구리 3월물은 4.8센트, 1.1% 상승한 파운드당 4.3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휴장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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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