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모멘텀을 기다릴 수 있는 수준의 가격대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40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낮췄다.
과거 신규 게임 출시가 지연될 때 엔씨소프트의 PER이 22.3배, 20.4배를 기록했고, 글로벌 경제 위기 때 18.3배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엔씨소프트의 PER이 올해와 내년 실적을 기준으로 각각 23.2배, 16.2배로 떨어졌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G스타 게임쇼가 끝나면서 기관 매도세가 집중됐고, 최근 신규 게임 연기 논란에 프로야구단 창단 추진이 추가적인 악재로 반영됐다"며 "주가가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은 게임업계에는 성수기다. 엔씨소프트 또한 리니지 1, 2의 상성 아이템 판매샵 개설 등 실적 개선 변수가 있다. 리니지1 부분 유료화 이벤트는 지난 23일 시작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7.1%, 1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4분기 실적 발표 때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이외에 신규 게임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블레이드 앤 소울은 게임 컨셉이 노출된 이상 출시 일정이 많이 늦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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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