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글로벌 기업인수합병(M&A)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으며 M&A거래에서 신흥경제국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발표된 글로벌 M&A는 전년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2조2500억달러에 달했다.
또한 에너지 부문에서 M&A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전체 거래 가운데 신흥경제국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17%로 잠정집계됐다.
모건 스탠리의 국제 M&A 회장 스캇 맷록은 "M&A 볼륨이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그 어느때보다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가 활기를 띄울 것이고, 아시아가 큰 몫을 차자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세계 5위의 M&A 상담업체로 꼽히는 도이체 방크의 글로벌 M&A 헤드 헨리크 아스라켄도 "2011년의 M&A활동 증가율은 올해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며 그 이유로 경제회복에 대한 믿음 강화, 풍부한 유동성과 매력적인 자금조달 경비 등을 꼽았다.
아스라켄은 내년의 M&A는 한두 종목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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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