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홍콩 정부가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억제하기 위한 추가 정책을 시행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1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빠르면 이날 중으로 억제 대책이 발표될 것이란 소식에 홍콩 거래소의 부동산 관련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날 홍콩 이코노믹저널은 국제통화기금(IMF)이 홍콩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경고하며 홍콩 정부에 부동산 거래세 인상을 촉구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부동산 억제책에 대한 세부 방안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가 주택판매 인지세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부동산 시장은 중국 본토의 부동산 투자 억제책으로 인해 홍콩 시장으로 눈을 돌린 중국인들로 인해 작년 초부터 50% 가량 급등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홍콩 당국은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해 부동산을 취득한 사람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던 것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며 부동산 버블을 억제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홍콩 정부는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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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