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선물은 미국 FOMC의 2차 양적완화 정책 발표 이후 원/달러 환율은 다음 지지선인 1100원을 향한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FOMC에서의 양적완화 확인으로 미국 달러는 엔화를 제외한 주요 통화에 하락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다만 전 연구원은 "1100원이라는 지지선에 대한 부담과 당국의 지속적인 속도 조절, 공기업의 대기 수요, G20 전후로 발표가 예상되는 자본통제에 대한 우려 등으로 1100원 대에서의 하락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울러 전 연구원은 FOMC 이벤트 이후 시장은 미국 경제상황 정도에 따른 양적완화 확대 여부, 양적완화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과 경제 영향력을 모니터링하며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빠르게 유동성이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금융시장 랠리와 달러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양적완화 확대에도 미국 경제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나타낸다면 달러화는 강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최근 재부각되고 있는 유로존 신용 우려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