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탁윤 기자] SK그룹은 지난해 12월 대출업무를 시작한 SK미소금융재단이 영업 10개월 만에 500호 대출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1여 년간 치킨 전문점을 운영해오고 있는 김 모씨.
지난해 말 대기업과 금융권이 주도한 미소금융이 활동을 시작한 이후 500번째의 대출자가 선정된 것은 SK미소금융이 처음이다.
SK미소금융은 500호 대출자를 위해 직원들이 마련한 별도의 축하행사를 갖고, 인근 강북시장으로 이동해 이동상담차량을 이용한 현장 대출상담도 진행했다.
SK미소금융은 10월 현재, 500호 대출자인 김씨를 포함해 51억8000여만원의 대출을 실행했고, 추가로 18명의 대출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SK는 이렇게 10개월 안에 500번째 대출자가 나온 것은 ‘찾아가는 미소금융 아이디어를 낸 최태원 회장이 직접 미소금융 홍보에 나선 것을 비롯해 △이동상담차량 운영 △스마트폰과 넷북을 활용한 현장 상담 △특화상품인 용달사업자 대출’의 결과 라고 분석했다.
SK미소금융은 SK관계사가 매년 200억원씩 10년동안 총 2000억원을 출연한 재원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층,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이 자활할 수 있도록 5000만원(연4.5% 이율)이내에서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운영자금, 시설 개설자금 등을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