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무역협회는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 412만8888번째 ‘행운지성(幸運之星, 행운의 입장객)’이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천청(陳成, 24세, 안휘성 거주 무용교사)씨로 16일 남자친구와 함께 엑스포 관람을 왔다가 한국기업연합관의 행운지성 이벤트에 당첨됐다. 그는 한·중 양국의 원활한 소통을 의미하는 LG전자의 휴대폰과 양국 우정의 상징인 황금을 입힌 두 개의 술잔을 받았다.
평소에 한국드라마를 즐겨 보며 한국에 가고 싶다는 천청(陳成)씨는 당첨 후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기뻐했다. 천청씨는 기업연합관 관람 후 "독특한 외관과 하이테크놀로지로 가득한 예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며 "LG 휴대폰의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번 행운지성 시상식에는 김학서 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장 겸 한국기업연합관장 및 송흥섭 LG전자 중국 상해법인 부총재가 천청(陳成)씨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하였다.
한국기업연합관의 ‘행운지성’ 이벤트는 국내 참가기업수를 의미하는 12와 중국에서 행운을 의미하는 8을 조합하여 만든 관람객 대상 경품 이벤트로 현재까지 1만 2888번째, 12만 8888번째, 100만번째, 200만번째, 300만번째 행운지성이 탄생하여, 기아 쏘울 자동차, 아시아나 항공권 등을 받은 바 있다.
당초 목표관람객인 430만명은 물론 4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최종집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기업연합관은 우리나라의 엑스포 참가사상 최초로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LG, SK텔레콤 등 대한민국 대표 12개 기업으로 연합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한국기업연합관은 ‘행운지성’ 이벤트를 포함, 각 참가기업의 ‘기업주간’ 이벤트와, ‘눈내리는 상하이’, ‘꽝없는 복권’, 음력 칠석의 웨딩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푸시(浦西) 지역에서 누적관람객 동원 3위를 고수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기업연합관을 운영하는 무역협회는 31일 "폐막까지 남은 기간 동안 기존 이벤트의 상품을 늘여 관람객들에게 잔여 기념품을 ‘폭탄 정리’하는 등 재미와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