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관련 글로벌 펀드로 6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글로벌 펀드정보 제공업체인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EPFR)에 따르면 지난주(10월 7~13일) 한국관련 4개 펀드로 48억 39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는 직전주 41억 1400만달러에 비해 7억달러 이상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최근 6주 연속 유입 흐름이 이어진 것이다.

신흥시장 전반에 투자되는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로 21억 3600만달러가 들어왔다. 2008년 12월말 이후 주간 단위로 최대였던 직전주 37억달러에 비해선 줄었지만 적지 않은 규모다.
일본 제외 아시아펀드로의 자금 순유입액은 13억 8900만달러로 직전주 8억 7900만달러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인터내셔날펀드와 퍼시픽펀드 역시 각각 7억 7400만달러, 5억 4000만달러 순유입, 직전주 순유출에서 한 주만에 반전됐다.
한편 직전주에 순유입 규모가 크게 늘었던 라틴아메리카 펀드와 EMEA(동유럽.중동.아프리카)펀드로는 2억 400만달러, 3억 8200만달러 순유입으로 축소됐다.
대우증권 한치환 애널리스트는 "이머징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자금유입 지속되고, 선진시장 펀드도 2주 만에 유입으로 전환했다"며 "금주 중반까지 이머징아시아 외국인 매수세가 다소 약화됐지만 이후 매수세 재개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