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 쟁점과 관련해 한국의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포럼의 리더십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이날 의회 연설을 통해 "G20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역할에 대해 심각하게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다 재무상은 일본이 지난달 6년만에 처음으로 외환 시장에 개입한 것과는 다르게 한국과 중국 정부는 수시로 시장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환시 개입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위앤화 개혁 속도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러/엔이 15년래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노다 재무상은 일본 정부가 환시에 다시 개입할지 여부를 지금으로서는 대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필요할 경우 외환시장에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