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2위인 현대홈쇼핑과 100억원 차이 밖에 나지않아 양사간의 불꽃 튀는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CJ오쇼핑은 시초가 대비 100원, 0.04% 오른 24만 2300원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기준가 12만 1100원 대비로는 12만 1200원, 200%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이날 CJ오쇼핑은 개장전 동시호가에서 기준가 12만 1100원의 2배인 24만 22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그리고 곧바로 26만 330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차익실현성 매물이 흘러나오며 한때 하락반전, 23만 1500원까지 내려앉기도했다.
결국 이날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1조 4683억원을 기록, 홈쇼핑 3사 중 1위에 올랐다.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3000원, 2.41% 내린 12만 1500원으로 마감했다. 시총도 1조 4580억원으로 감소해 1위 자리를 내줬다.
전문가들은 양사간의 대장주 경쟁에서 CJ오쇼핑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해외시장 성장성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의견이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CJ오쇼핑은 중국과 인도 등 해외시장에서 성장성이 뛰어나다"며 "반면 현대오쇼핑은 국내사업부분에서 성장성이나 마진율이 좋지만 해외부분이 이제 시작하는 단계여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