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이미 미국에 지사를 갖고 있으며 오는 10월에서 11월 사이 독일에 지사를 마련해 유럽 고객 반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보다 크기 때문에 해외 지사 확장은 매출액 증대와 직결 된다. 지난해에도 매출액의 55%가 해외 매출이었으며 올해에는 60%의 해외 매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씨젠은 분자진단에 따른 마진율도 높아 성장 가능성도 높은 곳이다. 실제로 전년도 영업이익률은 35%에 달하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40%대를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항생제 내성 검사를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액 증대가 점쳐지고 있다.
또 신종플루 진단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암진단 기술까지 갖고있어 미래가 밝은 편이다. 암진단의 경우 하나의 염기서열까지 검사할 수 있어 PCR만으로도 암진단이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어 독보적 기술을 보이고 있다.
씨젠 관계자는 "PCR 암진단의 경우 한개의 변이만 측정하기 때문에 진단의 정확률이 떨어졌다"면서 "하지만 씨젠은 동시다중 유전자 증폭 방법을 이용해 염기서열 하나까지도 검사할 수 있어 암진단 정확률을 높였으며 한번에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최근 3년 간 연평균 170%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반기 매출도 전년도 전체 매출액에 근접한 110억원을 달성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