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1823포인트까지 오르던 코스피는 이내 투신 매도와 개인투자자들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1810선 초반까지 상승폭을 줄여갔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1828.54까지 상승폭을 확대, 지난 14일 기록했던 연중 고점 1827.03을 넘어섰다.
17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92P(0.88%) 오른 1827.77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0억원, 1343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3687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총 프로그램은 4000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3%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지수 상승의 기대감에 증권업종이 1.50% 상승세다. 의약품과 섬유의복 업종도 1% 이상 오름세다.
반면 유통업과 은행업종 등이 1% 안팎의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등 IT관련주들이 2~5%대의 강세이며,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POSCO가 -0.39%로 약세를 기록 중이며, LG가 0.59% 하락하고 있다. 롯데쇼핑도 3%대 하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