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6일 ‘CEO레터’를 통해 “과거와는 다른 생각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과를 거두어보자는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시도가 기회를 주고 성공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해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창의적 발상전환이 성공한 사례로 영국전력청 초고압변압기 수주 건과 카패트 영업을 들었다.
이 부회장은 “유럽시장은 전력기기 빅3업체들이 오랫동안 견고하게 장악해온 텃밭으로 비유럽권 기업이 진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했다”며 “그럼에도 중공업PG는 유럽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영국시장을 목표로 도전에 나서 2억7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과거에 카페트 영업은 대리점을 통한 판매가 전부였지만 건설사를 상대로 하는 특판시장에 본사가 직접 판매하자고 하는 사고의 전환을 했다”며 “그 결과 효성은 카페트 올해의 연간 목표를 단 5개월 만에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늘 하던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몸은 편할지 몰라도 미래는 어둡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