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브로커리지 뿐만아니라 종합적인 자산관리가 증권사의 중심 업무로 자리 잡으면서 부동산 관련 설명회도 함께 늘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부동산 설명회를 열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분산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유치하고, 관련 상품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역삼지점에서 오는 23일 고종완 RE멤버스 대표를 초청,'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창조적 투자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고 대표는 부동산전문가로 고려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현 정부 인수위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우리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부동산포럼을 개최한다. 주택금융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우리보금자리펀드 론칭을 기념한 행사다.
이번 부동산 포럼에서는 '부동산시장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우리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양해근 차장이, 주택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 투자방안'에 대해 김현수 차장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또 주택금융관련 상품 및 보금자리 펀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삼성증권 역삼지점 이지현 과장은 "부동산 관련 설명회는 본사 차원에서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며 "주식투자를 하는 고객들이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기에 정보제공 차원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의 요구에 의해 개최되는 부동산 설명회인 만큼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채대철 대리는 "이번에 열리는 포럼은 보금자리 펀드를 론칭하면서 기획한 것이지만 고객들의 호응이 생각보다 좋다"며 "아직까지는 확실한 계획은 없지만 향후에도 부동산 관련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LIG투자증권 지태현 연구원은 "부동산관련 분야는 증권사의 고유한 영역은 아니었지만 자산관리 분야가 존재하는 만큼 부동산 관련 설명회는 정보를 제공의 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자산이 큰 고객을 유치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