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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합병을 통한 성장 예상"-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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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채애리 기자] NH투자증권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10일 "삼성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분야가 유사한 계열사간 합병과 지분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구축했다"며 "해당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전략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애널리스트는 "삼성그룹의 계열사간 합병은 건설부문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건설부문별 경쟁력이 달라 합병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최근 삼성그룹사 중 주력 사업이 유사한 계열사간의 합병이 진행

삼성그룹은 2009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와 삼성디지털이미징 합병,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 합병, 삼성테크윈의 삼성탈레스 지분(50%) 인수 등 계열사간 합병과 지분 인수를 진행. 삼성전자와 삼성디지털이미징은 디지털카메라와 광학부문을,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는 정보시스템과 통신네트웍을,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는 방산부문을 통합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 사업분야가 유사한 계열사간 합병과 지분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구축해 해당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전략으로 판단.

◆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가능성은 이전에 비해 높아질 전망

삼성그룹의 계열사간 합병은 건설부문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이전에는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업 영역이 겹치지 않게 수주하였지만 최근에는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의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해외 수주 비중이 높아지면서 사업 영역의 차별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 합병시 삼성물산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 이는 1)건설부문별 경쟁력이 달라 합병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2)최근 각광받고 있는 발전플랜트부문의 중복투자를 피할 수 있으며, 3)합병시 국내 1위 건설사와 글로벌 Top-tier EPC업체로 위상 강화가 가능하기 때문.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000원 유지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000원을 유지.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이슈 부각은 삼성물산의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 또한1)2011년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으로 이익모멘텀이 우수하고, 2)2011년 삼성SDS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며, 3)원가 개선을 통한 장기적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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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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