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2일 “이수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3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해외지역별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공급측면에서도 알킬벤젠의 경우 2012년 중국에서의 Fushun 6만톤, 이수화학 JV 10만톤 외에 별다른 신증설 물량이 없으며, 알킬벤젠의 주원료인 노말파라핀의 경우도 Cepsa의 설비 패쇄로 수급이 타이트 해지고 있다는 것.
이에 유가의 급등락이 없는 박스권 흐름 속에서는 수급 타이트로 인해 스프레드 개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리스크의 점진적인 해소도 실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부실요인이 재무제표에 반영됐기 때문에 추가 대손 발생 가능성은 감소되고 있다”며 “과거 국내 주택사업 중심에서 해외플랜트, 공공 공사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실적의 안정화를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