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세계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 산업의 재고 감소 움직임 등의 외부 환경과 함께 LED 단가 인하 가능성과 같은 불확실성이 최근 대두되고 있으나 삼성전기는 3/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 2분기 실적
삼성전기의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 1.91조원 (YoY +68.2%, QoQ +17.4%), 영업이익 3,111억원 (YoY +139.5%, QoQ +161.3%)으로 집계되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 최초로 3,000억원을 넘어서며 당사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수익성의 두축인 MLCC와 LED가 전방 산업의 우호적인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높은 가동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반도체의 호조세에 따라 FC-CSP와 같은 패키지용 Substrate, LED/3D TV용 Power 모듈의 적기 개발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데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 이어질 전망
세계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 산업의 재고 감소 움직임 등의 외부 환경과 함께 LED 단가 인하 가능성과 같은 불확실성이 최근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1) MLCC는 Set의 프리미엄화에 따른 다능화에 따라 이 회사가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소형 고용량에서의 경쟁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2) 2분기 QoQ +30%의 외형 성장을 기록한 LED는 3분기에서 유사한 수준의 외형 성장을 달성할전망이다. 3) 반도체 Substrate의 호조세 지속과 중국 생산 기지 본격화에 따른 기판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4) 조립 부품들도 성수기 효과가 예상된다. 3분기 연결 기준 영업 실적은 매출 2.21조원 (QoQ +16.2%), 영업이익 3,892억원 (QoQ +25.1%)으로 매출 첫 2조원에 진입과 함께 4,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10년간으로는 매출 7.91조원 (YoY +42.5%), 영업이익 1.13조원 (YoY +143.9%)으로 영업이익 1조원대에 진입 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 유지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0,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이 회사의 주가는 LED의 단가 인하 가능성에 따라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다. 작년이 LED가 LCD TV의 BLU에 적용되면서 차별화를 통한 높은 프리미엄을 인정받았다면, 금년에는 LED TV가 트랜드로 자리 잡으며 주력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시발점에 있다. 따라서, LED 관련된 주도권이 공급자의 절대적 우위 시장에서 LED BLU의 더욱 급속한 시장 침투를 위해 이제 막 공급자와 수요자간 가격 절충을 시작될 수 있는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즉, 향후 LED BLU의 더욱 급속한 침투를 위해서는 일정 부분의 단가 인하는 필수 불가결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다만, 아직까지도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가격 인하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또한, 가격 인하를 통해 급속한 수량 증가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LED 사업의 매력도가 낮아질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