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룸버그 통신이 입수한 유럽은행감독위원회(CEBS)의 문건에 따르면 CEBS 측은 유럽 주요 대형 은행들에게 각국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대한 익스포저 규모를 리스트로 정리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CEBS 측이 지목한 국가에는 그리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아일랜드, 포르투갈을 포함해 30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그들의 거래 장부에 기록된 각국 국채에 대한 보유 상황을 세부적으로 기술하도록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건에 따르면 CEBS 측은 각국의 채무 상황에 대한 참고자료를 만들어 은행권이나 감독당국이 개인적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유럽연합(EU)은 은행권이 경기 하강에 따른 잠재적 손실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측정하는 스트레스테스트를 91개 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오는 23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