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어닝 시즌을 맞아 뉴욕증시와 동반상승의 흐름을 보이고 유로화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점 등이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20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부근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유럽 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대한 우려와 역외에서 연일 달러매수세에 나섬에 따라 환율의 하단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1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16.00/121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16.00/1217.00원과 같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15.2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15.60원에 비해 0.40원 낮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10.00~122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