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볼턴 대표는 "중국경제의 성장이 향후에는 수출보다 내수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며 "중국의 경제발전은 S곡선의 상승 단계에 이르렀고, 향후 10여 년간 여러 부문에서 급속한 진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여전히 선진시장보다 빠른 경제성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작년 말에 시작된 긴축 프로세스는 경기둔화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저성장 환경 하에서, 중국이 보여주고 있는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점점 더 큰 매력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앤서니 볼턴은 향후 중국시장에 최근 기회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중국 A 증시가 12개월째 하락세인 상황에서 중국 내 펀드매니저들은 현금보유량을 늘렸고, 외국인 투자자 자금유입은 한동안 약세를 보였다. 이는 좀 더 긍정적인 시장사이클이 나타날 징후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투자의 위험요소로 은행 부실자산, 부동산 시장 악화, 지방 정부의 부채 등을 꼽기도.
중국정부의 긴축조치가 은행 부실자산 증가로 이어지고, 투기규제가 필요이상으로 지속될 경우 부동산 시장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지방정부들이 지고 있는 대규모 공공부채도 우려하고 있다"며 "도시화 속도를 감안할 때 사회적 불안은 앞으로도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