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잇따라 신모델을 출시한 기아차에 대한 장착률 상승이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밸류에션 매력과 2/4분기 실적 모멘텀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올해 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 CKD 수출액은 2조 4,371억원으로 전년비 37.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고마진의 중국 CKD 수출은 35.4%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체 CKD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중국 이외의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가동률 회복에 따라 지난해(67.8%)보다는 소폭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분기 CKD 수출도 현대/기아차 중국공장 생산 호조에다 기저효과까지 가세하면서 전년동기비 126.5% 급증한 것으로 추산된다. CKD 수출을 제외한 모듈사업 매출액은 7조 2,036억원으로 전년동기비 3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현대/기아차 국내공장 가동률이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잇따라 신모델을 출시한 기아차에 대한 장착률 상승이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non-CKD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89.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현대/기아차 국내공장 대당 매출액(ASP)은 현대가 18.6%, 기아가 102.4%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모듈사업 전체 매출액은 9조 6,407억원, 영업이익은 7449.5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34%와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보수용 부품사업 매출액은 3조 7,799억원, 영업이익은 9,374.2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9.9%와 7.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보수용 내수매출액은 8.7%, 수출매출액은 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UIO 믹스 개선으로 내수 ASP가 5.3% 상승하고 보수용 수출 물량 증가와 원화 강세 지연, 현대차에 대한 경상로열티 지급 중단 등에 힘입은 것이다.
밸류에션 메리트+2분기 실적 모멘텀, 목표가 24만원 ↑
2분기 매출액은 3조 4,251.7억원, 영업이익은 4,386.7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35.4%와 20.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순이익도 영업 호황에다 지분법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분기 최대인 5,598억원(전년동기비 30.3%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추정 EPS는 2만 2,339원이며 전일 종가(20만 3천원)에 의한 P/E multiple은 9.1배다. 밸류에이션상으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고 2분기 실적 모멘텀이 강력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