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과 연휴를 맞이한 아동, 스포츠 상품과 의류 부문 매출이 증가해 둔화되던 증가세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이다.
지식경제부는 18일 대형마트와 백화점 각각 3개사를 대상으로 경상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5월중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대형마트는 2.3%, 백화점은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대형마트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3개사, 백화점은 롯데, 현대, 신세계 3개사다.
대형마트는 이상 저온으로 봄철 시즌상품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4월의 0.3%에서 2.3%로 매출증가세를 일부 회복하는 모습이다.
지경부의 김종호 유통물류과장은 "가정의 달과 연휴를 맞이해 완구, 자전거 등 아동, 스포츠 상품과 의류부문 매출 증가로 대형마트의 매출 증가가 전월에 비해 높아졌다"고 말했다.
주요 대형마트 상품군별 동향을 보면, 스포츠가 15.1%, 의류가 10.2%, 잡화가 4.5% 증가한 반면 가전문화는 4.1% 감소해 전월에 이어 감소세를 지속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3D TV 등이 매출 호조를 보였으나 에너컨, 선풍기 등 계절가전은 여전해 부진해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
주요 백화점의 경우 어린이날 선물수요에 따른 유아동복, 스포츠용품과 아웃도어와 캐주얼 의류가 호조를 보였다.
한편, 소비자 구매패턴을 보면 구매건수는 전년동월대비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각각 2.2% 및 4.1% 증가했고,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가 0.1% 증가한 4만2844원, 백화점이 3.7%증가한 7만1475원이었다.
[표] 대형마트 및 백화점 매출 증감율 추이(단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