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리오경영, 프로세스경영, 현장경영 주문
- 올해 SEMCO 2X 정착, 2015년 세계 1위권 진입 계획

"제발 변해라. 어제, 오늘 똑같은 방식으로 일하면서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더 생각하고 공부하고 자율적으로 일해야 한다
"
이는 최근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이 임원 및 그룹장 등에게 당부한 말이다.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은 지난해 4/4분기에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분발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사장은 최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임원 및 그룹장 등 오피니언 리더 300 여 명과 만나 ‘일하는 방법을 바꾸자’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CEO 포럼에는 부산, 대전 등 지방사업장 및 해외 지법인의 간부 150여명도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동시에 참여했다.
이날 박종우 사장은 일하는 방법을 바꿔 임직원과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 P(시나리오 경영) - SCM을 통한 예측 가능한 경영을 구축할 것 ▲ S(프로세스 경영) – 정해진 룰(Rule)과 프로세스(Process)를 준수하고 동시에 아이디어를 내 프로세스를 개선해 내부 경쟁력을 확보할 것 ▲ A(현장 경영) - 모든 문제는 반드시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하며 문제의 답이 있는 현장과 항상 가까이 할 것 등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초 Speed(속도), Efficiency(효율), M/S(시장 점유율), COst saving(원가절감)을 지금보다 2배 이상 향상시킨 다는 'SEMCO 2X' 전략을 내 걸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박종우 사장은 "임직원의 조그마한 변화만으로도 가능성을 경험했다"며 "일하는 방법을 개선시켜 앞으로 더 큰 변화를 이루면 2015년 세계 1위권 진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조직이나 상위 20%는 알아서 잘 하고 하위 20%는 아무리 재촉해도 바뀌지 않는다"고 언급한 뒤 "나머지 60%는 리더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리더의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박사장은 임원, 부서장 등 리더가 먼저 생각하고, 조금 더 공부하고 소통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월 박종우 사장 부임 이후 삼성전기는 매 분기마다 매출 기록을 경신, 2009년 5조 50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로 세계 7위권 부품회사에서 세계 5위로 도약했고, 올해 1/4분기에도 1조 6236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