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회장 이주태)는 9일 '주요원자재 동향분석'을 통해 “3월 KOIMA지수는 지난 2월보다 14.05포인트 오른 296.87포인트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2008년 9월 KOIMA지수가 359.22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이다.
KOIMA지수란 1995년 12월 원자재 수입가격을 기준치인 100으로 놓고 매월 주요 수입원자재 30개 품목가격을 반영해 산출하는 지수로, 한국수입업협회(KOIMA: Korea Importers Association)에서 발표한다.
우선 철광석, 유연탄 등 원료가격이 급등한 탓으로 철강재(11.42%)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공급차질 우려가 있는 비철금속(9.11%)과 유가상승에 의한 유화원료(8.12%)가 뒤를 이었다.
그밖에도 유-무기원료(4.56%), 광산품(4.09%), 농산품(1.08%), 섬유원료(0.41%)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협회의 박철홍팀장은 "지난 칠레지진 이후 원자재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미 달러화 약세에따라 원자재가 전반적으로 가격 급등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