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방침이 재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안정되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은행주의 상승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고 홍콩과 대만도 플러스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중국은 일시 강보합권으로 올라서더니 재차 0.2% 가량 하락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8.97엔, 0.35% 상승한 1만 1321.29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미즈호 파이낸셜이 3.28%, 미쓰이스미토모 은행이 3.9% 상승하며 은행주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하지만 미즈호증권의 미우라 유타카 애널리스트는 "은행주의 선전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상승폭은 최근 강한 랠리를 보인 상품주에 비해서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지시각 오후 11시 5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17% 하락했고 홍콩의 항셍지수는 1.3% 가까이 급등세다.
홍콩에서는 중국 에너지기업들이 브라질의 해양 유전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전하고 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가 5% 이상 뛰었고 중국석유화학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의 가권지수는 0.4% 가량 올랐다. 스마트폰 업체인 HTC는 예상치를 넘어서는 분기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5% 이상 급등, 전자업종의 동반 상승을 견인했다. 금융주들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