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은 중단기적으로 할인점 부문의 구조적 마진 개선, 백화점 부문의 안정적 이익 창출이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담보한다"며 "장기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의 결과 및 다양한 유통 포트폴리오의 시너지가 기업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One clear message: 성장을 위한 질주
롯데쇼핑을 중심으로 한 롯데그룹 소매 분야 매출 목표를 연결 기준 2018년 88조원(현재 22조원)으로 제시. 이 중 30%인 27조원은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목표.
추가적인 M&A를 전제하지 않은 목표치로, 충분히 공격적. 국내외의 활발한 출점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활동들이 전
개될 것으로 판단.
◆ 공격적 M&A, funding, 그리고 그 후
최근 잇단 M&A 이후 동사 재무구조 변화 및 post-M&A효과에 대한 관심 고조. 2010년의 경우 동사의 예상 CAPEX는 3.6조원. 이 중 약 2조원을 외부 조달할 필요.
연말 3.5조원 수준의 순차입금 규모 예상. 공격적 확장에 따른 차입금 확대는 불가피하나, 동사의 현금 창출력(연간EBITDA(약 1조 3천억원)과 낮은 타인자본 비용(실질 이자비용 4.8% 수준), 최근의 자산재평가 등 고려시 부채비율 50%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 Post M&A 전략은 해외의 경우 철저한 현지화 전략, 국내 (GS리테일)의 경우 점진적인 시너지 추구 전략 취할 것.
◆ 경쟁 심화에 임하는 자세
최근 할인점 가격 경쟁이 산업 내 경쟁 심화로 인식되어 투자자 우려 대상. 가격 할인 트랜드는 무조건 바람직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회사의 기본적 입장.
어떤 의미에서는 EDLP(EveryDay Low Price)는 할인점 업태가 유지해야 할 우선적 가치라는 점에 경영진 동의. 가격 할인 이후 소비자 traffic 회복은 다행스러운 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듯.
업계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더라도, 동사할인점 부문의 추세적 마진 개선과 향후 GS리테일 합병 효과 고려하면 올해 4% 이
상의 총매출/영업이익률(전년도 3.8%)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38 만원 유지
롯데쇼핑에 대한 BUY 투자의견 및 38만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함. 동사는 현재 2010년 기준 PER 12.6배에 거래되고 있고, 우리 목표주가의 implied PER은 14.4배.
당사는 내수소비재 내에서 유통 섹터를 상대적으로 선호함. 견조한 소비에 기반한 어닝 성장의 안정성이 그 근거.
특히 롯데쇼핑의 경우 중단기적으로 할인점 부문의 구조적 마진 개선, 백화점 부문의 안정적 이익 창출이 주가의 하방경직성 담보하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의 결과 및 다양한 유통 포트폴리오의 시너지가 기업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