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터미널운영 자회사인 한진퍼시픽이 운영하던 1개 선석에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 그룹 자회사인 APMT 터미널의 2개 선석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5월부터 3개 선석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진해운의 카오슝 터미날은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기항이 가능하게 된다. 머스크 등 타 선사 화물 등의 유치 로 한진해운 터미널 사업수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번 선석 통합으로 한진해운의 카오슝 터미널은 연간 화물처리능력은 기존의 50만TEU에서 150만 TEU(1TEU는 20 피트 컨테이너 1 개)로 3배 이상 증가한다.
대만 카오슝 컨테이너 터미널은 수심 16미터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조수 간만의 차가 크지 않아 선박의 입출항이 매우 용이하다.
이와함께 아시아에서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관문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신속한 하역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의 제공 할 것"이라며 "한진해운의 신 성장 동력인 터 미널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내년 베트남 탄깡 카이 멥 터미널 그리고 2013년에 미국 잭슨빌 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