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미국 특허정보서비스업체인 'IFI 페이턴트 인텔리전스'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611건의 특허를 취득해 4914건으로 17년 연속 1위를 수성한 IBM에 이어 4년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삼성전자는 2006년 2451건, 2007년 2725건, 2008년 3515건의 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3611건을 취득함으로써 특허 건수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1065건의 특허를 취득해 12위에 오름으로써, 지난 2008년보다 특허수 및 순위(18위·305건)를 모두 크게 높였다. LG디스플레이도 지난해 597건을 따내 32위에서 30위로 2계단 올라 섰다. 이어 하이닉스반도체가 31위(581건), 삼성SDI가 46위(423건)을 각각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906건을 취득해 삼성전자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캐논(2206건), 파나소닉(1829건), 도시바(1696건), 소니(1680건) ,인텔(1537건), 세이코 엡손(1330건), 휴렛패커드(1273)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5.6%의 특허수 점유율을 기록해 미국, 일본에 이어 '특허 빅3' 국가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