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24일 LG전자에 대해 "TV 세트 부문에서도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LCD TV는 글로벌 2위의 자리를 굳히고 LED TV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반면 핸드셋 부문에서는 내년 감익이 예상되나 스마트폰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과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OS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대응이 기대보다 늦어졌으나 구조적인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
LG전자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 주가는 150,000원으로 제시한다. 목표 주가 산정은 Sum of Part Valuation으로 구했다.
목표 주가는 2010년 기준 PER 9.4배, PBR 1.9배 수준이다. 최근 LG전자는 TV세트의 부상과 핸드셋의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 투자포인트1. TV세트의 강한 실적 개선
LG전자의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TV 세트 부문에서도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LCD TV는 글로벌 2위의 자리를 굳히고 LED TV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통 채널 개척과 보더리스 TV, LED TV 등 프레미엄 품목의 선전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글로벌 영업이익에서 HE사업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6%에 이를 것으로 판단한다.
이익 구조의 다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핸드셋과 TV 등 빅 아이템에서의 선전은 기타 품목에서도 강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투자포인트 2. 핸드셋은 장기적으로 개선 중
2) 핸드셋 부문에서는 2010년 감익이 예상되나, 스마트폰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과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향후 OS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대응이 기대보다 늦어졌으나 구조적인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
스마트폰의 기여로 장기적으로 고기능 폰에 강점을 가진 LG전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리스크 요인 환율 하락 및 PDP 구조조정
리스크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원/달러 환율 하락이 예상되어 시장의 실적 기대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원화강세의 배경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버티고 있고, 외화부채에 대한 외화환산손
실이 환입되는 효과도 있어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2) PDP모듈의 가동 중단시 1회성 손실이 예상되나, 이를 우발채무로 반영해 밸류에이션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