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경기는 세계경제 상황 호전 등으로 수출 및 내수와 생산활동이 한층 더 개선되는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금통위는 정례회의 이후 "통화정책방향" 자료를 통해 "소비자 물가가 원/달러 환율 등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부동산가격 오름세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10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00%였으며, 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전기대비 0.4%와 0.9% 상승에 그쳐 전달의 0.8%와 1.8%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금융시장에서는 주가, 금리 등 가격 변수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된 가운데 총부채상환비율 확대 적용, 대출금리 상승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의 둔화움직임이 지속됐다.
주택담보대출은 지난 6월 3.8조원의 증가를 기록한 이후 넉달째 상승폭이 줄어 들며 지난 10월에는 2조원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금통위는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하면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도록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밝혔다.












